성명·논평
[성명] 북한군 포로의 자유 앞에서 환영과 감사 대신 북한의 눈치부터 보는가
- 위국본 25일 전 2026.09.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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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년 8개월 전
이름과 얼굴까지
공개하고 인터뷰까지 한
북한군 포로들이
한국에 도착한 이후까지
비공개할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라.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이 반갑지 않은 듯
안전과 환영 메시지는
단 한 줄도 없이,
감사를 표해도 모자란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난,
막말 이재명은
북한에 약점 잡혀
무엇이 두려운가.
양아치 같은
가벼운 입놀림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에
대한민국 국격 실추,
외교 참사 더했다.
이재명의 무식, 무능, 무도를
대한민국 국민은
더 이상 참아줄 수 없다.

이재명의 무식, 무능, 무도한 언행이 다음 포로의 한국행까지 위태롭게 한다
북한군 포로 두 사람이 자유를 선택해 대한민국에 왔다.
우크라이나가 포로의 한국행에 협조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할 말은 감사와 환영, 그리고 두 사람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약속이어야 했다.
그러나 이재명이 내놓은 것은 달랐다. 우크라이나가 이송 사실을 공개했다며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했고, 정부의 비공개 방침을 비판하는 이들을 겨냥해서는 ‘살인자나 매국노’라는 극단적인 표현까지 꺼냈다. 포로를 보내준 나라에는 불만을, 정부에 설명을 요구하는 국민에게는 낙인을 돌린 것이다.
도대체 무엇이 그토록 두려운가.
정부는 이미 북한군 포로가 한국행을 원하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북한군 포로는 이미 1년 8개월 전 "한국에 가고 싶다"는 뜻을 얼굴과 함께 공개했다.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에 안 데려가면 나는 죽는다"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 무엇을 숨긴단 말인가.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 포로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미 두 사람이 한국에 무사히 입국한 다음이었다.
그런데도 이재명은 이송 사실이 알려지면 누구에게 어떤 위험이 생기는지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 채, 공개한 우크라이나를 탓하는 데 힘을 쏟았다.
포로 본인과 북한에 남은 가족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 그러나 그 필요성이 이송 사실 자체를 끝까지 숨겨야 한다는 주장으로 곧장 이어지지는 않는다. 대통령이 ‘국익’과 ‘안보’를 말하려면, 무엇을 지키기 위한 비공개였는지 밝혀야 한다.
설명은 거부하면서 비판자에게 ‘매국노’를 거론하는 태도야말로 권력을 앞세운 입막음이다.
외교적 후폭풍은 더욱 심각하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에 협조했는데, 한국 대통령은 상대국의 발표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았다. 이견이 있었다면 외교 채널에서 협의하고 향후 협력을 지켜냈어야 한다. 대통령이 직접 상대국을 탓하며 국내 정치의 분노까지 실어 보낸 것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 '양아치’ 같은 가벼운 입놀림이 가져온 또 하나의 외교 참사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북한군 한국 송환 문제에 대해 이재명의 첫 번째 공개 입장은 우크라이나 정부 비난이었다. 러시아 언론은 "이재명이 젤렌스키를 살인자, 배신자(매국노)라고 불렀다"고 보도하고 있다.
마치 북한에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 듯 북한 정권의 반응부터 살피는 이재명의 태도가 전 세계에 그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 태도가 얼마나 억지스러운지 박지원 의원조차 "외교 뒷북"이라며 비난했다. 이재명은 참으로 무식, 무능, 무도한 대통령이다.
사태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다음에 또 한국행을 원하는 북한군 포로가 생기면 우크라이나는 어떻게 판단하겠는가.
한국에 보내는 데 따르는 부담은 감수하면서, 송환 뒤에는 한국 대통령의 공개 비난까지 받아야 한다면 협조를 거부할 수도 있다.
이재명은 이번 두 사람의 입국을 둘러싼 공방으로 다음 포로가 자유를 찾을 길까지 좁히고 있다. 바로 이재명 스스로가 "자기 이익을 위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살인마요, 매국노"다.
자유를 원하는 사람의 한국행을 돕겠다는 나라와의 신뢰를 대통령 스스로 훼손하고, 그 결과 다음 포로의 안전한 이송이 어려워진다면 국익과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재명은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란다.
자유민주당은 요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합의했다는 비공개의 내용과 범위를 밝히라.
포로 송환 사실 공개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구체적인 위험과 포로 보호 대책을 설명하라.
우크라이나에 송환 협조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재명의 실언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표하라.
나락으로 떨어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앞으로도 북한군 포로가 자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협력 관계와 신뢰를 회복하라.
2026년 9월 28일
자유민주당 고영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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